안녕하세요!

오데어 엔더믹니아 첫번째, 클렌징 밤을 소개 하기에 앞서!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짧은 주저리를 남겨봅니다.

오데어의 찐 팬이자 엔더믹의 어마무시한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이 좋은걸 널리 알리고 싶어서 서포터즈에 지원했는데 당첨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올해 들어 최고 기쁜 날,,,)

원래도 내돈내산으로 쓰던 터라

좀 더 공감가고 솔직한 후기로 많은 정보 공유 드리겠습니다 :D

먼저 그 첫번째 STEP, 클렌징 밤 입니다. 

전 간소하게(?) 화장하는 편 이지만 

떠오르시는 메이크업 제품들을 대부분 쓰곤 합니다. 

기초, 선크림, 톤업, 비비/파데, 파우더, 쉐딩, 섀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브로우마스카라, 마스카라, 하이라이터..!

이 정도만 사용하는 편이라 클렌징에 정~~말 진심인데요. 

클렌징 티슈, 워터, 오일, 밤 전부 쓰다가 최근 정착한 클렌징 템이 있습니다.

바로 눈치채셨겠지만 엔더믹 클렌징 밤 입니다!!

[1. 패키지] 

저는 클렌징 제품을 살 때 패키지 디자인을 우선 순위로 보진 않는데

딱 하나 진짜 중요하게 보는 제품이 "얼마나 깔끔하게 쓸 수 있는가" 입니다. 

대부분의 클렌징 밤은 단지 형태인데요. 이게 쓰다보면 물도 들어가고 먼지도 들어가고ㅠㅠ 

 쓸떄마다 뚜껑도 열어줘야하지..

롤링하다가 모자르면 다시 퍼야하지.. ㅠㅠ

은근 관리하기가 매우매우 귀찮습니다.

근데 엔더믹 클렌징 밤은 무려 튜.브.타.입. 입니다!

솔직히 이부분에서 저는 10점 주고 들어갑니다. 

진짜 편하고 간편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박스 패키징도 단정하고 고급스러운데 튜브로 만들어주시다니...

제품 담당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ㅎㅎ

[구글에서 cleansing balm으로 검색]



박스 외관도 심플하니 예뻤어요.

01라는 숫자가 눈에 띄네요.

역시 메이크업/스킨케어의 첫단계는 클렌징입니다. ㅎㅎ

튜브형태 진짜 마음에 들어요!!!

[2. 제형] 

제형도 진짜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너무 묽으면 주륵주륵 흐르고

너무 되직하면 얼굴에서 롤링할 떄 아픕니다..

그런데 엔더믹 클렌징 밤은 딱 쫀쫀하게 얼굴에 붙어 있다가

롤링할수록 사르르 녹아서 세수하기가 진짜 "편합니다"

향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백화점 1층 화장품 향인데 

엄마 화장대에 있는 비싼 크림 향이라서 

세안할 때 마다 에스테틱에서 관리받는 느낌이 들어요.

포인트는 은은하다! 인데요

인위적인 꽃향이나 파우더리 🤢❌

자연스러운 천연 오일, 아로마 향(⭕) 입니다. 😊👍

알로에젤 인듯 알로에젤 같은 알로에젤 아닌 

롤링하면서 은근 슬쩍 마사지도 한두번씩 해줍니다. 

너무 길게 하지 말라는데

저는 속으로 30초 정도 셉니다. 

왼쪽, 오른쪽 얼굴에 각각 8-9번 정도 문질러 주고

이마, 콧볼, 눈 사이, 턱, 미간을 살살 문질러주면

30 정도는 금방 세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물로 유화시키기!

하얗게 뿌옇게 변하면

노폐물이랑 먼지가 씻겨 나가는거 같아서 완전 개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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